<용어해설>반대매매/미결제약정/일일정산/선물이론가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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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반대매매=선물거래가 이뤄진 뒤 시장상황이 달라질 경우 최종결제일 이전에 이미 거래했던 선물을 손실을 줄이거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팔거나 사는 것.매도했던 선물이 주가상승으로손해가 예상될 경우 최종결제일 이전에 다른 계약■ 건으로 되사는 것을 환매,매수했던 선물이 주가하락으로 손해가 예상될 경우최종결제일 이전에 되파는 것을 전매라 한다.
▶미결제약정=선물계약이 체결된 후 어느 특정시점까지 반대매매가 이뤄지지 않고 투자자들이 당초 계약상태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선물계약.외국의 경우 최종결제일까지 미결제상태로 남는 선물거래는 통상 전체의 5% 수준이다.
▶일일정산=미결제상태로 남아 있는 선물계약에 대해 최종결제일까지 매일 당일의 선물종가와 비교해 그 평가손익을 정산한 뒤 차익만큼을 수수하는 것.
▶선물이론가격=최종결제일의 선물가격을 사전에 미리 계산해 낸값.현물을 선물의 최종결제일까지 보유한다는 가정 아래 계산한다.현물매수가격에다 현물매수에 들어간 이자비용(현물가격×차입금리)을 더한 뒤 보유한 현물의 배당수입을 빼는 방 식으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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