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통일문화연구소'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일보는 기존 통일문제연구소와 현대사연구소를 통합하여 「통일문화연구소」로 그 기능과 역할을 대폭 확대 개편합니다.이제 통일은 관념적 희망의 단계를 넘어 21세기를 향한 우리의 당면과제입니다.그러나 우리 현실은 아직도 대북(對北 )정보와 지식이 빈약하고 일관된 정책이나 통일을 위한 구체적 대안과 합의를도출하지 못한 실정입니다.
첫 단계로 통일연구팀.현대사연구팀.21세기연구팀으로 구성된 통일문화연구소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북한의 정치.사회.군사.경제 및 역사.철학 등에 관한 종합적 연구와 탐사를 거쳐「북한 바로알기」에 주력할 것입니다.여기서 파악 된 지식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독자 여러분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20여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국내외 관련 연구소와 전문가들과의유기적 연계를 통해 연구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토론하는「중앙포럼」을 마련해 국민적 통일합의를 도출하는 시도를 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편달을 기다립니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