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城산불 誠金답지 삼성선 1억원 내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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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산불로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도웁시다.』 강원도 고성 산불 이재민들에게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金光浩)와 삼성생명(대표 金憲出)임직원은 27일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각각 5천만원씩 1억원의 성금을 마련,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25일 대순진리회에서 5천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홍천군 직원 5백만원,안동상지전문대 교직원 2백만원,대한측량설계공사 최준형대표 1백만원,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 2백만원 등 27일까지 모두 27개 단체.개인으로부터 1억 8천8백77만5천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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