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산업은행 꺾고 공동선두-코리안리그농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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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삼성전자가 96코리안리그 남자농구실업연맹전 8일째 경기에서 산업은행을 누르고 상무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포워드 양경민(193㎝.30득점)이 공격과 수비에걸쳐 맹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포워드 최호(24득점)가 분전한 산업은행을 88-64로 잠재우고 4승1패를 기록했다.강양택(190㎝.10득점).이창수(195㎝.8득점)등 장 신센터들이 위력적인 골밑플레이를 펼친 삼성은 이날 리바운드에서 35-27로앞서는 등 제공권을 장악,시종 리드를 지켜가며 24점차의 낙승을 거두었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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