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OB 김인식 감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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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OB 김인식감독=올해의 목표는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이다.
지난해에 비해 투수 권명철과 중견수 장원진이 병역특례요원으로근무하게 돼 신인투수 박명환과 다른 투수들이 권명철이 해낸 15승의 공백을 메워줘야 한다.중견수자리는 정수근이 수비면에서는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공격력이 장원진에 비해 떨어질 것으로 본다.다행히 지난해 허리수술을 받은 김민호의 회복이 빨라 내야가안정돼 해볼만 하다.롯데.LG가 라이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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