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投信 주식수요 年 1조2000억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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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증권사들의 투신업진출로 올해 안에 20여개의 신설투신사가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식시장에 최소한 연간 1조2천억원이 훨씬 넘는 새 주식수요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주식형수익증권만 취급하도록 허용돼 있는 신설투신사들이 판매하게 될 상품의 평균 주식편입 비율을 60%,회사당 연간 판매규모를 최소 1천억원으로 계산할 때 20개 신설사의 주식매수여력은 줄잡아 연간 1조2천 억원에 달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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