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5월 14일자 10면 ‘김경준 기획입국 단서 포착’ 제하의 기사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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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본지는 5월 14일자 10면 ‘김경준 기획입국 단서 포착’ 제하의 기사에서 “미국 LA총영사관에 근무했던 윤모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이 전직 국정원 직원 정모씨 등과 함께 김경준씨 국내 송환 전부터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2월 28일자 1면 기사에서 “윤씨가 김씨의 귀국을 도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의 기획입국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 김씨의 대선 전 국내 입국 과정에 국정원이나 정부관계자의 개입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윤 전 실장과 국정원 직원들에게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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