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다이제스트>현대전자,社內 청년중역회의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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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현대전자는 젊은 사원들의 의욕적이고 창의적인 경영제안이 최고경영진에 직접 전달될 수 있게 하기 위해 10일부터 사장 직속의 사내 청년중역회의(주니어 보드)를 공식 출범시킨다고 8일 발표했다.
이 회사 주니어보드는 근무연수 2년이상의 대리및 과장급 직원15명으로 구성되며 매월 2회이상 정기회의를 열어 각종 경영사안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하게 된다.또 분기당 1회씩최고경영자와 간담회를 개최,젊은사원들의 목소리 를 전달한다.
주니어보드 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각 사업부의 추천과 본인 지원및 회사측 심사등을 거쳐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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