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총선 선거단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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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국민회의 인천 부평을지구당(위원장 愼鏞碩)은 2일 유권자에게 배달된 선거공보에 愼후보의 공보물이 다량 누락됐다며 부평을선관위 金성명사무국장과 부평구산곡1동 尹황수동장 등 2명을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직무유기 등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국민회의측은 고발장을 통해 1일 오후4시 산곡1동 동원아파트801동에 배달된 선거공보중 愼후보의 공보물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아 선관위직원.동직원등과 함께 출동,동원아파트에 배달돼 있는 미개봉 선거공보 봉투 11개를 무작위로 추출 해 개봉한 결과 8개에 愼후보 공보물이 빠져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을선관위와 부평구청은 이 아파트에 배포된 홍보물 봉투 3백60개를 수거해 누락여부등 진상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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