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총선 표밭 현장-인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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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31일 오후2시 문성여상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인천남동을 선거구 첫 합동연설회에서 신한국당 이원복(李源馥)후보는 『강대국이 되려면 수구.보수가 아닌 21세기형 개혁세력에표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 박호영 (朴鎬暎)후보는『3金정치를 청산하고 정치판을 깨끗한 물로 물갈이해 「청정정치」로 새시대 새인천을 건설하자』고 역설.자민련 김택수(金宅洙)후보는 『YS정권은 겉으론 개혁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사회를 대형사건과 비리등으로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며 현정권을 맹공. 국민회의 이호웅(李浩雄)후보는 『김영삼(金泳三)정권이후경영난으로 자살한 중소기업사장이 무려 1백명이 넘고 있다』고 지적. [인천=김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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