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떡값 처벌대상서 제외 발상에 아연-자민련대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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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오늘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혼란과 방황의 원인중 하나는 국가적 목표의 불확실성과 이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감대 형성의 부재(不在)현상에 있다고 본다.』-박태준(朴泰俊)전포철회장이 월간『윈』4월호에 기고한 「고국에 띄우는 글」 에서.
▷『검은 돈을 뇌물과 떡값으로 나눠 떡값부분은 처벌대상에서 제외하는 검찰의 발상에 아연하지 않을 수 없으며,그렇다면 全.
盧 두 전직대통령의 검은 돈도 떡값과 뇌물로 구분,재판할 것인지 묻고 싶다.』-자민련 이동복(李東馥)대변인,장학로 (張學魯)사건 수사결과를 비난하며.
▷『60점은 되지 않겠느냐.』-29일로 취임 1백일을 맞은 나웅배(羅雄培)경제부총리,그동안의 업무실적을 자평(自評)하면서. ▷『북한에서는 외국인과 친구관계나 관련을 맺은 많은 북한인들이 증발됐다는 믿을만한 정보가 있으며,한 북한인은 소련인과 친구라는 이유로 처형됐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국제사면위 미국지부의 T 쿠마르씨가 아메리칸대에서 열린 북한인권평가회 의에서발표한 내용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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