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음악콩쿠르>제22회-작곡 심사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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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과제곡이 한국시(詩)에 의한 인성(人聲)을 포함한 4명의 주자를 위한 작품이어서 응모자들에게 어려웠던 것 같다.과제의 의도는 인성을 어떻게 작품화하느냐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한국적인 음악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 시인이 쓴 시를 사용하도록 했다.그러나 심사위원들이 기대했던 수준높은 한국적인 작품은 한편도 없었다.
박준상〈朴俊相.중앙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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