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여갑순 우승-사격대표 5차선발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은철(한국통신)과 여갑순(한국체대)이 96애틀랜타올림픽 사격대표 5차선발전 공기소총 남녀일반부에서 나란히 우승했다(26일.태릉).
이은철은 5차선발전 첫날 공기소총 남일반부 결선에서 6백97.3점을 맞춰 94년5월 베이징월드컵 때 김광복이 세운 한국기록(6백97.1점)을 0.2점 능가하는 비공인 한국 신기록으로1위가 됐다.
또 여일반부의 여갑순도 5백.7점을 기록,4백98.2점을 쏜조은영(조흥은행)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