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박2일 … 강추! 농촌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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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테마가 있는 농촌체험마을 10곳을 28일 선정해 추천했다.

이들 마을은 서울에서 가깝고 주변에 산과 계곡 등을 갖추고 있다. 안산시 선감마을에서는 해수욕까지 가능하다. 마을마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황토풀장놀이를 비롯해 계곡 탐사, 갯벌 썰매타기, 뗏목 타기, 과거길 체험, 몽골 텐트 야영체험 등을 진행한다. 산열매와 제철 과일 따기, 인절미와 순두부·간장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경기도 농업정책실은 “올여름 먼거리 피서가 불가능한 수도권 시민에게 당일이나 1박2일 코스로 적격”이라며 “자녀들과 함께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농촌체험관광(Kgtour.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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