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베트남조선소 합작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현대미포조선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영조선공사인비나신사와 총 1억달러 규모의 조선소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오는7월 베트남 중부 임푸지역(나트랑 부근)의 30만평 부지에 선박건조및 수리공장을 착공,97년말 완공해 98년부터 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조선소에는 40만의 선박을 수리.개조할 수 있는 도크 1기,8만급의 선박을 건조.수리할 수 있는 도크 1기와 도장공장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