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生 쇠파이프 폭행 경상大,9명 크게다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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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학 총학생회 간부들이 대학 구내식당 운영권자 선정과정등을 둘러싸고 생긴 비리를 폭로하려는 학생들을 집단폭행해 중상을 입혔다. 21일 오후8시쯤 경남 진주시가좌동 경상대 학생회관 6층 총대의원회 사무실에 이 학교 학원자주화추진위원회 부의장 심영보(28.식품공학4)군등 총학생회 소속 학생 70여명이 침입,총대의원회 대의원 유형식(21.토목2)군등 9명을 쇠 파이프등으로 집단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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