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 1R 선두 3언더파 69타 기염-파맥스초청골프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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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국내간판 최상호(41.엘로드)가 올시즌 개막전인 파맥스초청골프대회(총상금 5천만원)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상금랭킹 60위까지 참가한 가운데 21일 경남진해 용원CC(파 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지난해 상금왕 최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지난해 슈피리어오픈에서 우승한 20대 신예 최경주(27)와 김은배(40)를 3타차로 앞 섰다.
오전 7시30분에 티업한 최는 이날 날씨덕을 톡톡히 봤다.전반을 마치기 전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아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잡아내 32타로 마쳤다.
최는 그러나 후반 들어 버디와 보기를 각각 2개씩 교환했다.
김종덕은 73타로 김석노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진해=김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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