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국민회의는 화천경찰서 정보과 외근 직원이 국민회의화천연락소에 들러 당원 명부를 빼내가는 불법 정치사찰을 했다며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고 몇몇 언론에서 이를 보도했다.
당시 화천서 정보과 직원은 교통안전문제와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알아보기 위해 화천연락소를 방문했다.소장은 없고 여직원만 있어 여직원에게 참석인원을 물으니 자진해 참석 당원 명부를 보여줘 숫자를 파악하고 곧바로 나왔다.
이번 일은 외근 경찰관이 통상적으로 하고 있는 견문활동에 불과하다. 언론에서는 경찰의 해명도 게재해 독자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정철수 <경찰청 공보관실 경정>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