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방송사 경품제공 유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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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7면

16일자 46면 「경품으로 시청자 유혹」기사는 많은 지면을 활용해 방송사가 제공하는 경품과 그 경품을 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을 뿐,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보다는 경품을제공해 손쉽게 시청자를 끌어들이려는 각 방송사의 얄팍한 의도를비판하는 내용이 빠져 있어 아쉽다.
지상파 방송이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시청률 경쟁보다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작.공급으로 시청자들이 고급문화를향유할 수 있게끔 노력하는 자세를 갖도록 촉구해야 할 것이다.
공영숙 <충남공주시신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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