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번지>한라운드 홀인원 2개 유럽골프투어 진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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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본사 특약]16일(한국시간)아랍에미리트 에미리트GC에서 벌어진 유럽골프투어 두바이데저트 클래식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2개의 홀인원이 나오는 진기록이 수립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남아공의 로저 웨셀스와 스웨덴의 퍼터 헤드블롬.웨셀스는 쇼트홀인 7번홀(1백78야드)에서 6번아이언으로친 공이 홀컵에 굴러들어가 2만7천달러(약 2천1백60만원)의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어 지난주 모로칸오픈에서 우승한 헤드블롬 역시 쇼트홀인 15번홀(1백80야드)에서 두번째 홀인원을 기록했으나 홀인원 지정홀이 아니어서 상금은 받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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