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씨 고종사촌 구속-구속자 석방미끼 돈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수원지검 특수부는 15일 구속중인 폭력피의자를 검찰청 직원에게 부탁해 석방시켜주겠다며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고종사촌동생 나기전(羅基典.51.무직.서울송파구석촌동)씨를 구속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