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운용능력 실적평가에 반영-재계 정보경영시대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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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재계에 본격적인 정보경영시대가 열리고 있다.삼성그룹은 지난해간부들을 대상으로 사무자동화(OA)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올해는 이를 정보화자격증제도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계열사별 컴퓨터 운용능력등 정보화 수준을 평가해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하고 부사장및 전무급 임원 1백50여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정보화 관련 해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신차 출고때 각국의 딜러에게 정비관련 문서와 도면등을 인터네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대우전자는 우수인력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 접수에 인터네트를 활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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