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재 시계'파문관련 "편파수사" 野3黨 일제히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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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회의 박홍엽(朴洪燁)부대변인은 14일 경남도선관위가 「삼재시계」를 무혐의 처리한 데 대해 『불법 유통된 시계가 어떻게비당원 손에 들어갔고,어디서 몇개가 만들어졌는지 조사하지 않은상태에서 또다시 편파수사.불공정수사.봐주기 수 사의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자민련도 이동복(李東馥)대변인 논평을 통해 『삼재 시계는 엄연한 기부행위임에도 경남도 선관위의 결정은 입법취지를 무시한 자의적이고 편파적인 결정』이라며 『선관위는 공정한 법적용으로 진정한 공명선거 구현에 앞장서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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