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산업단지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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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경남 김해 일반산업단지가 23일 착공됐다. 이 산업 단지는 김해시 주촌면 망덕리와 농소리 일대 150만2209㎡를 산업, 지원, 상업, 주거용지 및 녹지와 공공시설용지를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 산업단지는 5200여억원을 들여 산업용지 80만2000㎡를 비롯해 지원용지 3만5000㎡, 주거 및 상업용지 16만2000㎡, 녹지 13만2000㎡, 공공용지 37만2000㎡ 등을 2012년까지 완공하는 것이다. 이 곳에는 의료기기와 기계업종, 전기, 전자, 자동차부품 등 100여개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이곳에는 김해시가 세운 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고 정밀기기지원센터가 들어 올 예정이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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