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격주 토요휴무제 확대,전자제품.의류 염가구입등 신(新)복지대책을 마련해 계열사별로 노사협의를 벌이고 있다.
1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현재 제일기획.삼성전자 일부 공장에서 시행중인 격주 토요휴무제를 다른 그룹 계열사에까지 확대하는방안을 추진중이다.
또 개인연금지원.주택융자한도.자녀교육비지원 확대방안등도 소그룹별 또는 계열사별로 마련중이다.
특히 그룹내 계열사들의 생산제품을 전자제품은 공장도 가격의 60%,의류는 공장도 가격의 40%선에 임직원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