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여고와 숭의여고가 나란히 제33회 봄철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에서 첫승을 낚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선일여고는 4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첫날 여고부리그에서 허윤자(17득점)를 비롯,김보민.이은애(이상 16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변년하.박무선이 선전한 동주여상을 82-56으로 가볍게 눌렀다.또숭의여고는 20득점을 올리며 코트를 누빈 장신센터 정진경(195㎝)의 수훈으로 한수 아래의 여수여고를 80-38로 여유있게따돌렸다.
◇첫날(4일.잠실학생체및 장충체) ◆여고부리그 선일여고 82-56 동주여상 숭의여고 80-38 여수여고 김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