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애틀랜타올림픽 성화봉송로 추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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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애틀랜타 AP=연합]애틀랜타올림픽 대회를 빛낼 성화의 봉송로가 대폭 추가됐다.데이비드 엠마뉴엘 조직위원회(ACOG)대변인은 1일 전설적인 올림픽 스타 짐 서피가 태어난 오클라호마 프라그와 예일시등 수백개의 마을이 성화봉송로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뒤 다음달 27일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는 올림픽 성화는 5천5백여명의 각 지역 유명인사를 포함한 1만여명의 주자에 의해 미국내 42개주를 거쳐 대회개막일인 7월19일 애틀랜타시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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