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기업 對中투자 상한선을 50%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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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타이베이 AFP=연합]대만정부는 지난달 29일 대만기업들의중국투자 상한선을 인상함으로써 중국투자 제한조치를 추가로 완화했다고 경제부 관리들이 밝혔다.
이 관리들은 경제부산하 투자위원회가 대만기업의 대중국 투자상한을 현행 4천만 대만달러(미화 1백45만달러)에서 6천만 대만달러로 인상했다고 말했다.
대만정부는 중국과의 공식 상업교류 및 직접 상업교류를 금지해왔으나 지난 90년말부터 중국투자를 자유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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