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外 군사활동 수행위해 독일,장비 현대화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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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본 로이터=연합]독일군은 2000년까지 국제적인 군사활동에서 완전한 역할 수행이 가능토록 능력을 갖추기 위해 장비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폴커 뤼에 독일 국방장관이 27일 의회에 제출한 기밀보고서에서 주장했다.
뤼에장관은 하원 국방위에 제출한 97년도 계획보고에서 독일은94년까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역외(域外)파병이 금지돼 왔으나 이제 NATO.서유럽동맹(WEU).유엔 등이 주도하는 위기관리 작전에 참여할 준비를 갖춘 신속대응군을 보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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