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균 RSC승 8강에 올라-복싱올림픽예선 첫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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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이완균(서울시청)이 96애틀랜타올림픽 복싱 아시아지역예선전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완균은 25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첫날 라이트미들급 1회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보르바체프를 일방적으로 공략, RSC로 물리치고 8강에 안착해 퐁차이(태국)와 28일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퐁차이는 중국의 팡팽을 꺾고 2회전에 올랐다.
북한은 1,2차 지역예선에 불참한뒤 이번 대회에만 9체급에 걸쳐 선수를 파견했으며 첫날 4체급에서 모두 1회전을 통과,단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정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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