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바둑계의 판도를 좌우할 제7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의 이창호7단이 지난해 챔피언 마샤오춘(馬曉春)9단을 꺾고 서전을 장식했다.
李7단은 26일 롯데호텔 아테네가든에서 열린 결승제1국에서 마샤오춘의 철저한 실리전법을 잘 요리해 1백86수만에 백불계승했다. 馬9단은 초반 상변에서 실리에 집착한 나머지 빵때림을 허용하여 대세를 잃었다.우승상금은 1억원.28일 제2국이 열리며 오후2시부터 KBS-1TV가 생중계한다.
올해 세계바둑계의 판도를 좌우할 제7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의 이창호7단이 지난해 챔피언 마샤오춘(馬曉春)9단을 꺾고 서전을 장식했다.
李7단은 26일 롯데호텔 아테네가든에서 열린 결승제1국에서 마샤오춘의 철저한 실리전법을 잘 요리해 1백86수만에 백불계승했다. 馬9단은 초반 상변에서 실리에 집착한 나머지 빵때림을 허용하여 대세를 잃었다.우승상금은 1억원.28일 제2국이 열리며 오후2시부터 KBS-1TV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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