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코치 사의표명-올림픽여자농구대표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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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안준호 애틀랜타올림픽 여자대표팀 코치가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진로 남자농구팀 신임감독으로 선임된 안준호씨는 이날챔피언결정 2차전이 열린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코치직에 연연하고 싶지 않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후임코치 선정은 25일 태릉선수촌에서 있을 대한농구협회 강화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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