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동양나이론 카프로락탐 株매입 논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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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불법적인 경영권장악 음모다.』(코오롱),『직원들의 증권투자일 뿐이다.』(동양나이론).효성그룹의 동양나이론 임직원들이 한국카프로락탐 주식을 매입한 것은 현행법을 위반한 불법적인 경영권장악 음모라고 코오롱이 주장하자 동양나이론이 반박성명을 내는등 팽팽히 맞서고 있다(본지 2월23일자 27면 참조).23일코오롱 구광시(具光市)사장과 동양나이론 백영배(白榮培)사장이 본지 인터뷰를 통해 자사 입장과 향후 대응책을 밝혔다.다음은 인터뷰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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