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불법 선거운동.쓰레기 투기등 집중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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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설 연휴에도 불법선거운동,쓰레기 버리는 행위,교통법규위반 등에 대한 각종 단속이 이뤄진다.
◇경찰=경찰청은 설날을 전후해 15대 총선입후보자들이 귀향인사 등을 빙자,각종 불법선거운동을 벌일 것이 예상됨에 따라 25일까지 선거사범 특별 단속활동을 편다.
중점단속대상은▶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운동 관여행위▶설인사나 귀향인사 명목의 기념품 제공▶정당 및 입후보예정자의 직위.성명이적힌 현수막.벽보 게재▶지역신문등을 통한 선거운동 등.
◇환경부=설날 연휴 귀성길과 귀경길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환경부는 각 시.도및 지방환경청.경찰관서.도로공사의 협조를 받아▶전국 고속도로 상습정체구간▶인터체인지와 도시주변 도로▶철도역.극장등에 3~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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