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무직도 부족 생산직의 12배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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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중소기업들이 생산직 인력난으로 시달리는 가운데 사무직 일손마저 못 구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대졸자보다 고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인력정보센터의 「95년 운영실적」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사무직 인원은 전체 구인규모의 74.3%인 3천5백25명으로 생산직(3백1명)의 12배에 가까워 경리직 등 사무직 일손도 크게 달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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