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北지원 조율-내일 하와이서 3국 高位정책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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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무부의 반기문(潘基文)제1차관보는 22일 『한.미.일 3국고위협의회에서는 대북 식량지원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있을것』이라고 말하고 『이 문제는 북한의 기본적 태도변화가 있어야가능하다는 정부의 기본입장을 미.일측에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기사 6면〉 24,25일 이틀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潘차관보를 비롯,유명환(柳明桓)청와대 외교비서관등 9명이 참석하며,미국측에서는 윈스턴 로드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데이비드 브라운 국무부 한국과장등7명이 참석 한다.
또 일본에서는 야나이 순지(柳井俊二)외무성 외무심의관을 수석대표로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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