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야나체크 4중주단 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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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47년 창단된 체코 출신의 야나체크 4중주단이 93년에 이어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체코 브루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모체가 되어 창단된 이 악단이 플루티스트 알렉산더 메닝,피아니스트 김태현.최영자씨의 협연으로 들려줄 연주곡목은 슈베르트의 『현악4중주 a단조 「로자문데」』,모차르트『플루트5중주 c단조』,슈만의 『피아노5중주』 등.김태현씨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북텍사스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알렉산더 메닝은 스위스취리히 음악원 교수, 최영자씨는 세종대 교수로 재직중이다.27일 오후7시,28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음악당.(02)232-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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