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닫은 경기도내 학교 수련원.야영장등 활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경기도내 일부 폐교(廢校)들이 청소년수련원,또는 학생야영장으로 탈바꿈한다.
〈약도 참조〉 경기도교육청은 12일 농촌인력이 줄어들어 문을닫은 도내 초.중.고교 교사를 학생들에게 극기심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활용키 위해 학생야영장등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현재 폐교된후 방치돼 있는 50여개에 이르는 폐교의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우선 시범적으로 지난해 2월말 폐교된 김포군월곶면 문수국교등 2개교를 청소년야영장과 수련원으로 꾸미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