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2호 발사 14일로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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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무궁화2호 위성의 발사가 14일 오후7시27분(이하 한국시간)으로 또 하루 연기됐다.
한국통신은 12일 새벽 무궁화2호의 발사 연기는 같은 발사장인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11일 오후 발사된 미 우주왕복선 엔더버호의 지연발사에 영향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지난해 12월 20일로 예정됐던 무궁화2호의 발사는 이번까지 모두 다섯번째 연기됐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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