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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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는 ‘헤드윅’은 전세계 80개 도시에서 공연되면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초연 이후 시즌3까지 제작돼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공연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헤드윅의 이번 주제는 ‘프리스타일’이다. 초연 멤버인 김다현을 비롯해 주말 밤 심야공연(금·토 오후 9시)을 록의 열기로 가득 채울 송용진, ‘헤드윅’ 공연 10주년을 맞아 서바이벌 방식으로 실시된 오디션을 통해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열 번째 헤드윅이 된 이주광이 무대를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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