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아시아 USA에 한인 다이앤 유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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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

텍사스 출신의 한인 여성 다이앤 유(사진)씨가 21일 오후 6시 글렌데일의 알렉스 극장에서 열린 ‘2008 미스 아시아 USA’ 대회에서 최고의 미인으로 뽑혔다.

유씨는 대회 직후 중앙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했다”면서 “조만간 LA로 이주해 더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씨는 베일러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메이요 모델학교를 졸업한 뒤 패션모델로 활동중이다. 또 아시안 아메리칸 기빙 서클을 설립하는 등 폭 넓은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대회에는 한인 2명 등 31명의 아시안 여성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US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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