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다이제스트>체육회,핸드볼 전용훈련장 건립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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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핸드볼 전용경기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4일 태릉선수촌에서 김영수 문화체육부 장관에게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여자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하고 올림픽 2연패의 업적을 쌓은 핸드볼 종목의 남녀 전용훈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이를 위해 오는 4월 80억원의 소요 예산을 문체부를 통해 재정경제원에 요청하기로 했다.
훈련장의 규모는 지하1층.지상1층.연면적 1,600평인데 체육회는 지하 1층은 역도훈련장으로 활용하고 지상 1층을 관중석2,000석 정도를 갖춘 핸드볼 전용훈련장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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