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조총련계에 새해 現金선물 아직 못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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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도쿄 AP=연합]북한은 매년 연초 재일 조총련계에 현금 선물을 보내왔으나 금년에는 아직 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라디오 프레스가 4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지난해 북한의 김정일은 1억엔(약 7억5,000만원)을 신년 선물로 조총련계 20만 동 포에게 보냈었으며 북한의 관영 방송은 새해 첫 3일 안에 으레 이같은 현금 선물에 대해 보도해왔으나 올해에는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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