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9억9500만원을 들여 인공어초 296개를 설치한다. 남구 용호동과 서구 암남동, 사하구 북형제도 및 화손대 해역 88㏊에 사각형 어초 123개와 패·조류용 대형 세라믹어초 27개 등을 7월부터 기장군 대변항 매립지에서 제작한 뒤 연말까지 바지선을 이용해 대상해역으로 옮겨 설치할 예정이다.
◇김해한옥체험관은 체험프로그램인 ‘서당개 이틀이면 풍월을 읊는다’를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각각 2차례 개최한다. 내달 10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개인과 가정, 사회에서의 각종 예절과 큰절, 식사예절 등 생활에서 필요한 예절교육을 비롯해 가야역사와 한옥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마련된다. 055-322-4739
◇부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한민국 성과관리(BSC)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05년부터 조직을 임무와 전략 중심으로 정비하고 목표를 설정해 성과를 측정,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5급 팀장 이상 부서장(126명)과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한 뒤 평가결과를 4개 등급(S, A, B, C)으로 나누어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