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세간혹평 적나라하게 보고할것-김광일 비서실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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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통령에 대한 세간의 혹평과 악평도 적나라하게 보고하겠다.』-김광일(金光一)대통령비서실장이 자신의 업무스타일과 관련해. ▷『의사로서 양심을 걸고 맹세하건대 全씨가 쌀뜨물을 먹었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다.』-경찰병원의 전두환(全斗煥)씨 담당 이권전(李權鈿)진료1부장,全씨가 쌀뜨물을 먹었다는 정부 관계자의말을 부인하며.
▷『新명심보감에는 民을 부려먹는 대상으로 보는 사민(使民)주의,王만 섬길 것을 강요하는 사군(事君)주의등 봉건주의적 독소들이 보인다.』-고려대 권창은(權昌殷)교수,고려대가 교양필수과목으로 정한 신명심보감이 시대착오적이라고 교수협의회보 에 기고. ▷『노모투수의 아메리카에서의 활약이 미-일관계에 청량제를 제공한 것처럼 「한-일 친선대사」 선동열(宣銅烈)투수에의 기대또한 크다.』-도쿄신문 사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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