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없어 91억 이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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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14일 제289회차 로또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1등 당첨금 91억8000만원은 이번 주로 이월됐다.

당첨금 이월로 제290차 로또 복권의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 중 5개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 24명은 6376만1694원씩 받게 된다. 6개 당첨 번호는 3, 14, 33, 37, 38, 42이고 보너스 숫자는 10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019명(당첨금 각 150만1748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5만2281명(당첨금 각 5만8541원)이었다. 3개 숫자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은 88만103명으로 집계됐다.

김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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