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2년만에 고등학교 진학 속진월반 영재4명 탄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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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첫 도입된 속진 월반제(조기 진급-진학제)로 중학 2년만에 고교에 진학하는 영재 4명이 탄생했다.속진 월반제 시범학교인 경북 경주신라중에서 중학 1학년을 마치고 지난 3월 3학년으로월반한 학생 4명이 96학년도 고입 시험에 응 시,12일 전원합격자로 발표됐다.
특히 이들중 최진홍(崔秦鴻.14)군은 12일 시험에서 200점 만점을 받아 경주고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崔군을 포함한 2명은 경주고에,나머지 2명은 포철고와 울산 학성고에 각각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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