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신한국당 조직책발표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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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한국당(가칭)은 9일 당초 내주초로 예정했던 사고지구당및 신설지구당에 대한 3차조직책 발표를 개각이후인 이달하순께로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은 이날 『현재로선 20일께 조직책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며 『조직책 발표시기는 정치적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의 한 고위당직자도 『개각시기와 맞물려 있어 조직책 발표가예정보다 늦어질 것』이라며 『이럴 경우 총선 출마예정 장관들이조직책 발표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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