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인천주안 귀금속백화점 다이아나 쥬얼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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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 종로에 이어 인천 주안에도 귀금속백화점이 최근 개점돼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인천시남구주안5동30의1 주안쇼핑센터1층 ㈜다이아나쥬얼리(회장 盧京元)의 매장규모는 380평에 38개 코너가 마련돼 단일매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
다이아몬드를 비롯,루비.사파이어.진주.오팔등 각종 보석류는 시중보다 최고 50~10%정도 싸며 순금제품과 예물시계는 각각시중가의 90,60% 수준이다.
〈약도참조〉 다이아몬드 5부(1등급)는 시중보다 20만원정도싼 200만원선, 루비(1캐럿)와 사파이어(1캐럿)는 시중보다각각 50%정도 싼 90만원과 70만원선에서 판매되고 있다.또시중에서 280만원선에서 거래되는 진주(지름 11㎜)는 150만원,세이코.갤럭시.라도등 예물시계류는 40%정도 싼 50만~1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에서 350만원을 줘야 구입이 가능한 롤렉스 예물시계는 280만원이며 금반지.금목걸이등 순금제품은 10%,은제품은 40~50%정도 싸게 판매되고 있다.
盧회장은 『서울 보석전문점 못지않은 질좋고 다양한 보석제품을구비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민들이 결혼식등 행사를 앞두고 서울 종로까지 가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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