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핫라인>내년 外貨몰려 환율하락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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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내년에는 외국 돈이 올해의 세배 이상 국내로 많이 들어와 환율을 크게 떨어뜨리고(원화 가치는 절상) 통화관리에도 상당한 부담을 줄 전망이다.
경제협력기구(OECD)가입 협상등과 관련해 자본자유화 시기가빨라지고 폭이 확대되면서 종합수지 흑자가 거의 100억 달러에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재정경제원은 내년도 경제운영방향을 짜면서 자본수지가 최고 150억달러에 이르 고,이에 따라 자본수지와 경상수지를 합친 종합수지는 90억~100억달러 정도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추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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